31. 소아물리치료 - 소아관련질환 - 발달장애1 - 다운증후군 진단, 중재

안녕하세요! 복습하는 물리치료사 올선입니다.

오늘은 다운증후군의 진단방법과 중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운증후군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전과 산후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다운증후군 환자는 특징적인 외모와 임상증상을 가지고 있어

* 다운증후군 임상증상 참조

그러한 정보를 통해 95% 이상에서 다운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는 채혈을 통해 염색체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산전 검사는 수정란이 착상되기 전 진단하는 방법도 있고 착상 후에는 선별검사와 진단검사가 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선별검사로는 산전 삼중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들은 혈액 내의 물질들, 산모의 나이 등을 고려해 아이의 ㄷ운증후군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며, 15~20주 사이에 시행합니다.

다운증후군의 산전 진찰을 위해 시행되는 다른 검사로는 융모막 채취법과 양수천자, 경피하 제대혈 채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위해 태반 또는 탯줄로부터 조직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약간 위험할 수 있으나 다운증후군을 99%까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중재는 다양한 임상증상들을 고려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성장과 영양개선, 귀와 청력, 선천성 심장질환, 감염, 기억능력, 주의집중력, 물리치료 중재가 있습니다.

성장과 영양개선 중재에서는 수유 개선을 위해 구강이나 코의 점액을 흡인해 주고 수유간격을 더 지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계 기형은 일반적인 경우와 같이 치료합니다.

갑상선저하증이나 만성 장질환 같은 성장저해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신장 개선을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추천되지 않으며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식이와 운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귀와 청력의 문제는 언어지연과 학습장애를 초해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철저히 평가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의 예후는 환자의 수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 및 기형에 대한 외과적 교정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은 면역성이 떨어져 있고 감염이 매우 잦습니다. 중증으로 진행되기 쉬우며 완치가 어렵습니다.

기억능력 문제는 단기기억의 정보수준이 일반적인 경우의 50%에 이릅니다. 정보수준이 높거나 복잡할수록 학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주의집중력 문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학습에 임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시된 과제에 익숙해 질 때까지 도움을 조금씩 줄여가며 학습을 진행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지식을 자주,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는 적극적인 재활운동과 교육을 병행하며 보통 3개월의 한 번 정도 검진을 받습니다.

언어가 일반적으로 늦어지기에 언어와 인지재활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증후군의 진단 및 평가방법과 중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운증후군이 무엇인지, 어떤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퀴즈를 통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답은 댓글에 확인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운증후군의 진단방법을 산전과 산후로 나누어 설명한다면?

* 다운증후군의 중재 중 성장과 영양개선, 주의집중력 중재 방법은?

 

 

 

 

출처) 

소아물리치료 편찬위원회(현문사, 2018), <소아물리치료 진단과 중재>, 183,184p